먼지차별
한국여성의전화

먼지차별은 우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도처에 깔려있고, 유해하며, 늘 치우지 않으면 쌓이는 ‘먼지’와도 같은 차별을 말합니다. 일상적이지만, 성별, 나이, 인종, 성정체성, 장애 등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나 혐오를 담은 표현을 뜻합니다. 혹은 위에 나열된 특징만으로 개인의 삶을 재단하는 것 또한 포함됩니다.

무의식적으로, 의도하지 않고 행했거나 칭찬의 의미를 담았다 하더라도 먼지차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소해 보이기에 먼지차별을 겪었을 때,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더라도 바로 대처하기 어려우며, 혹은 이것이 정말 차별인지 확신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여자라면 화장은 예의지.”, “장애인도 저렇게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어.”, 흑인은 모두 예체능에 능하리라는 편견, 여성 리더에게만은 ‘억세다’는 표현을 쓰는 등의 사례는 모두 개인의 특질을 특정한 소수자 계층으로 환원시켜 차별하는 표현입니다. 이에 먼지차별은 누구나 놓치기 쉬운 ‘작은’ 차별 행위에 대한 감수성을 깨우는 캠페인이 될 것입니다.

먼치차별 테스트하기 : http://www.antiviolence.kr/bbs...